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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매직
2005.04.27 15:15

충격 흡수 스프링 달린 하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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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흡수 스프링 달린 하이힐

지면 따라 쿠션 탄력 조절하는 운동화도  

미디어다음 / 고진우 프리랜서 기자  


충격을 흡수하는 스프링이 달린 하이힐이 나왔다. 또 컴퓨터로 지면의 상태를 감지해 쿠션의 탄력을 조절하는 운동화가 나올 예정이다. 손쉽게 운동화에서 샌들로, 샌들에서 운동화로 변형되는 신발도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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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지면에 따라 쿠션 탄력을 조절하는 운동화(위)와 손쉽게 운동화에서 샌들로 변형되는 신발(아래). [사진=아디다스, 블루어웨이]  
미국의 하이힐 제조업체 스트러츠는 최근 굽에 스프링을 단 하이힐을 내놓았다. 여성들이 하이힐을 신으면 무릎과 허리에 종종 통증을 느끼는 것을 고려한 제품이다. 각선미를 뽐내고 싶지만 오래 서 있거나 걸어야만 하는 여성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하이힐 굽에 달려있는 스프링은 자동차에 장착돼 있는 완충장치와 같은 역할을 한다. 스프링은 하이힐의 굽과 발뒤꿈치 사이의 빈 공간에서 걸음을 걸을 때마다 발과 땅이 부딪치며 생기는 충격을 완화해준다.

독일의 유명 스포츠용품 제조업체 아디다스는 곧 ‘1’이라는 이름의 운동화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운동화는 센서와 컴퓨터로 지면의 상태를 감지해 쿠션의 탄력을 조절하는 신발이다. 단단한 지면에서는 부드럽게, 부드러운 지면에서는 딱딱하게 쿠션을 조절한다.

세계 최초로 컴퓨터를 써서 쿠션을 제어하는 이 시스템은 아디다스가 3년 동안의 연구를 거쳐 개발한 것이다. 컴퓨터가 센서를 이용해 신발과 맞닿는 지면의 성질을 분석한 다음 그 결과를 바탕으로 쿠션과 연결된 모터를 움직여서 쿠션의 탄력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한편, 때에 따라 샌들로도, 운동화로도 쓸 수 있는 신발도 눈길을 끈다. 미국의 신발 제조업체 블루어웨이가 선보인 이 제품은 손쉽게 운동화나 샌들로 변형할 수 있다. 이 신발을 신고 길을 가다 갑자기 시냇물을 만나면 운동화 부분을 떼어내고 샌들로 만든 다음 가볍게 건너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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