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함의 극치를 이루고 있는 날입니다.

이렇게 좋은 날 집안에만 있으면 왠지 죄를 짓는 것 같은 날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가을의 하늘보다 더 깨끗한 우리 정은이 얼굴을 보고 있으니 죄를 짓는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하하하

다름이 아니라, 하나 건의 할 것이 있어 생각이 난 김에 글을 올립니다.

우리 체력관리를 위해서 모임 시간에 간단히 체육활동하는 것만으로는 좀 부족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대학원 때문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

우리 정기적으로 될지 아니면 그냥 가끔씩이라도 축구 한판 했으면 좋겠습니다.

11월에 과발연 체육대회도 있는데, 일년에 한번 하지 말고 가끔씩 행사 없는 토요일이나 일요일 또는 공휴일에 공 한번 차 보는 것 어떻습니까?

한번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