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입회원이 원하는 것

신입회원들은 대부분 과학반, 또는 과학행사, 발명반 사무분장을 학교에서 맡게 되었는데

어떤 프로그램으로 어떻게 운영할지 몰라 과발연을 찾는게 대부분이지요.

따라서

신입회원이 학교에 돌아가 당장 써먹을 수 있는 간단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실험발표 이외의 쉽고도 간단한 과학 프로그램들의 추가 제공이 필요하다는 점.

이를테면 형님이 지은 책 속의 내용들을 간단 명료하게 아내해 주는 것도 좋지요.



2. 우리가 모두 교사라는 견지에서

선배 교사로서 경험한 다양한 프로그램 가운데

과학 한 분야에만 한정할 것이 아니라

학급 아동지도, 학급 운영관리에 대한 노하우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결국

과발연 소속 교사라면

과학만 잘하는 교사가 아니라 담임교사로서 역량이 뛰어난 교사들 모임이라는

교직사회의 전반적 여론이 형성되도록 하자라는 것입니다.




과발연 교사들은 각 학교를 선도해 나가는 뛰어난 인재들의 집단이란 익식을 교직사회 전반에 확산시켜 나가자는 것이지요.

그 구체적인 프로그램 제공에 대한 책임은 교직 경력이 있는 팀장급 이상의 책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고요.


1, 2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을 각각 하나씩 보냅니다.


프로그램1.



6학년 1학기 인체 모형 학습자료 입니다.

복사하여 아동들에게 나눠주고 칼로 오리기만하면 됩니다.

아동 준비물은 자와 커터칼.

인체 골격 구조 인데 아이들이 굉장히 재미있어 해요.

6학년 뿐만 아니라 과학반 수업에 바로 활용해도 효과 만점입니다.

칼로 자르기만 하면 끝인데

모습이 아주 그럴듯하거든요.



프로그램2.



학급운영 프로그램.

우리가 담임교사로서 학급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방법은

아주 다양할 것입니다.

그 가운데 칭찬보다 더 좋은 약은 없을 겁니다.

문제는 전체적으로 칭찬해주는 것이야 쉽게 할 수 있지만,

아동 개개인에 대해 구체적인 근거를 들어 칭찬해 주기는 쉽지 않지요.

자칫 잘못하면 선생님이 편애하는 것으로 오해가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다음의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세요.

친구에 대한 칭찬을 아이들이 작성하고

선생님은 대신 발표만 해주는 형식이거든요.

애들이 좋아서 어쩔줄을 몰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