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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저에게 들어온 메일인데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아 공지합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대회 참가했던 학부모입니다.

안녕하세요, 본부장님^^

00초등학교0학년000엄마000이라고 합니다.

우선, 어제 행사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이가0학년이 될 때까지 발명, 웅변, 고무동력기, 미술, 글짓기, 태권도 등 전국대회 참가를

여러번 했었는데 어제처럼 준비가 잘 된 대회는 처음이었습니다.

 

회장님께서 인사말씀 하실 때,

과학을 좋아하는 선생님들께서 모이셔서 만든 연구회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많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진행하시는 걸 지켜보니 정말 그런 것 같았구요.

 

가장 좋았던 거는 학부모 통제였습니다.

다른 대회에 참석해보면, 학부모님들께 아무리 협조를 구해도

계속 아이옆에서 지켜보고, 도와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 역시 그렇죠.. 부모 마음이라는 게 아무래도 그러니까요..

 

그런데 어제는 다른 대회와 완전 다르더라구요.

지속적으로 안내하시고, 안내와 함께 통제하시고 너무 좋았습니다.

나중에는 학부모들끼리 모여서 오히려 이렇게 정확하게 하니까 너무 좋다고..

아이 스스로도 얼마나 성취감을 느끼겠냐고 하면서 다들 좋아하셨습니다.

 

좋은 대회였습니다. 물로켓 대회는 처음으로 참가했는데

기회가 되면 매년 참가시켜 보고 싶은 그런 대회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오늘 결과 발표를 확인해보니 동상에 이름이 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참가학생 모두에게 상을 주시는 것 같은데, 그 역시도 따뜻한 교육자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겠죠.

 

여러가지로 따뜻하고, 정확하고, 신뢰감가는 대회였다고 생각됩니다.

왜 이 대회가 인정받고, 참여하고 싶어하는 대회로 발전하고 있는지 잘 알게 되었어요.

 

참가했던 학부모의 입장에서,

너무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었구요.

요즘 현대모비스 CF처럼, 연예인이 꿈인 아이들은 많지만 과학자가 꿈인 아이들이 줄어드는 현실에서

한국과학발명놀이연구회의 역할은 충분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시 한 번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감사드린다는 말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00초등학교 0학년000엄마000올림

  • ?
    정원진 2012.10.15 16:12
    혹시 몰라서 개인 신상은 익명 처리하였습니다.
  • profile
    이종환 2012.10.16 09:19
    기운나는 글이로군요!
  • ?
    김종성2 2012.10.16 10:12
    오~~ 멋지네요~~
  • ?
    김성수2 2012.10.16 10:21
    마음이 따뜻해지는 메일이네요ㅎㅎ
  • ?
    이승훈2 2012.10.16 13:16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가 이런 것들이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
  • ?
    이종환2 2012.10.17 09:05
    뿌듯하네요. 인정 받을 만한 멋진 대회로 발전시켜 나간 선생님들의 노고 덕분입니다.
  • ?
    김선동 2012.10.18 00:54
    과발연 여러 선생님들의 노력이 모여서 이런 기분좋은 칭찬을 들을 수 있게 되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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