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주말 저녁 보내고 계신지요?

대회를 하루 앞 둔 오늘 오후, 대회장에는 몇 몇 사람들이 모여서 대회장을 점검하고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였습니다.

3년전만 해도 구령대에 현수막을 설치하려면 상당히 많은 작업과 일손이 필요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는 새로 지어진 구령대에 아주 수월하게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많이들 바쁘셔서 적은 인원이 함께 했지만,

아주 짧은 시간에 현수막 설치가 끝나버렸습니다.

함께 하려고 부랴부랴 달려온 최범길 팀장님은 현수막을 함께 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워

결국은 다른 것(?)을 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더운 날씨에 고생하신 김선동 본부장님, 이승훈 팀장님, 이성재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혼자서 각종 인쇄물들을 제작하고 출력하며 준비하고 계시는

강성기 회장님의 노고도 잊지 않도록 합시다.

다음에는 바코드와 심사표, 명단 등의 출력도 역할 분담을 하여 진행해야 겠습니다.

모두들 일찌감치 자리에 드셔서 편히 쉬시고,

내일 아침 일찍(절대로 새벽이 아닙니다!) 대회장에서 반갑게 만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