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홍 시인과의 만남
‘농부 시인의 눈에 그려지는 소박하고 진솔한 삶의 이야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서정홍 선생님은요
1958년 마산에서 태어났습니다. 바쁘게 살면서도 글쓰기에 힘을 기울여 1990년에 마창노련 문학상, 1992년에 전태일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일하는 사람 귀한 줄 알고, 스스로 가난하게 살아야만 조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산골 마을에서 생태학교 ‘강아지똥 학교’를 열어 농촌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깨달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닳지 않는 손》《윗몸일으키기》《우리 집 밥상》, 시집《58년 개띠》《아내에게 미안하다》《내가 가장 착해질 때》), 자녀 교육 이야기《아무리 바빠도 아버지 노릇은 해야지요》, 뜻있는 분들과 함께 쓴 《콩알 하나에 무엇이 들었을까》 등이 있습니다.



일 시  : 2008년 12월 19일(금) 오후 7시
장 소 : 김대중 도서관(서울 마포구 동교동 위치)  http://www.kdjlibrary.org/
접수 방법 : 이메일 접수 신청 (naramal97@hanmail.net / sgt3204@uriedu.co.kr)
주  최 : 우리교육 출판사, 나라말 출판사
문의처 : 02-3142-6770(우리교육) / 02-3676-1511(나라말)
찾아오시는 방법 :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 5번 출구, 신촌역 8번 출구에서 10분 거리
                      동교동로타리, 신촌로타리 버스 하차 10분 도보


*주차 공간이 없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강연회가 끝나고 뒤풀이가 있을 예정입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접수 시 미리 알려 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뒤풀이 참가 시에는 약간의 실비를 걷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