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과발연 회원

이런 말 해도 되나?

by 배성호 posted Sep 18,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비비비비가 옵니다.
비가 좀 많죠?
이제 우리 국민들 중에 지금 이 비를 반길 사람은 잘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들에게 너무 큰 상처를 줬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지금의 비에게도 곱은 눈길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저는 이 비로 인해서 운동회 연습에서 하루의 휴가를 얻었습니다.
이 비가 더 온다면 내일도 휴가가 될 수 있겠죠.

그래서 함부로 말은 하지 못하고 그냥 속으로만 말할 수 밖에 없네요.
고마운 비라고....

사람은 참 많이 간사한 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