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재교육

보다 관심을

by 박용우 posted Oct 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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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오늘(10월 21일-22일) 올림픽공원에서 과교총 주최 제14회 2006 과학싹 큰잔치가 열렸습니다. 체험부스가 100여 개가 있어 우리 과발연 회원들이 보았으면 좋았을 것이 꽤 눈에 보이더라고요.
하지만 직접 체험부스에 참여한 저와 문성환, 박용신, 김순창 그리고 참관한 오정민 선생님만 눈에 보이더라구요. 예년 같았으면 많은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참관도 해 가며 많이들 오셨는데 어찌 된 것인가요? 지난 주에 전국대회가 지방에서 열려 힘이 드신 줄은 알지만 그래도 과학과 발명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계신 분들의 모임체인데 이런 정도라면 다시 생각을 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젊음, 그 열정 다 어디 갔나요?
금년에도 4-5회 정도 과학체험부스가 열렸는데 맨날 보이는 분만 몇 분 보이고 나머지는 뵐 수가 없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로켓도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을 지도하다보면 로켓교육은 그 중에 일부일 뿐입니다. 더 크게 보고 더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이시기 바랍니다.
비가 오는데에도 이틀동안 고생을 하신 체험부스 담당 선생님들께 수고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