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교육

겨울방학 연수가 나왔네요.

by 배성호 posted Nov 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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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좀 있는 주말밤입니다.
이제 일년의 모든 행사가 끝나고 가정을 위해서 조금씩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오늘 저는 오랜만에 경주랑 도봉산에 올라갔습니다.
우리 정은이는 처형에게 부탁을 하고 둘만 갔지요.
이렇게 둘이 등산을 한지는 한 몇년이 된 것 같은 기분이였습니다.
비롯 정상까지는 가지 못했지만, 즐거운 등산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야기의 주제는 몇년째 마음만 먹고 있는 등산화 어떻게 안될까하는 거였지만, 경주랑 결혼전처럼 데이트를 잘 했습니다.

큰 바위위의 커피숖은 아주 멋있었죠.

이렇게 여유를 가질 때, 조용히 우리 과발연은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겨울 연수를 안내하는 글을 봤습니다.
준비하신 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주 성대한 다과상이 차려질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합시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