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교육

12월 첫 휴일을 보내며 ...

by 배성호 posted Dec 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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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들어 12월 첫번째 토요일이 가장 춥다는 이야기를 듣고 딸아이와 하루종일 집안에서 놀았다. 물론 밖은 생각도 하지 않았지.

서울은 영하 10도에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라고 했다.

하지만 저녁때 딸아이와 중무장을 하고 잠시 나가서 제과정과 김밥집과 만두집 등을 거쳐 오면서 코에 바람을 좀 넣기는 했다.

그리고 오늘은 서울교대 대학원 입학 면접일이였다.

면접 진행을 위해 오후에 학교에서 가서 파견팀 선생님들과 함께 많은 긴장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속에서 여유로움을 가지고 있는 몇 되지 않는 사람으로 오후를 보냈다.

서울교대 대학원은 경쟁률이 놓기로 좀 소문이 나 있지. 그래서 한편으로는 좀 인적 물적 낭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한다.

대학원 입학을 위한 제수 삼수 사수는 보통인 것 같다. 물론 기분 나쁘다고 다시 지원하지 않는 사람도 많지만 ...

학교에서는 지원자들을 위해 보일러를 좀 과하게 가동해서 이 추운 날 답답함을 느끼는 오후를 보내고 이 휴일을 정리한다.


다들 활기찬 월요일을 맞이하기 바랍니다.

우리 회원선생님들 중에 이번에 과학과와 발명과에 지원한 선생님들께 꼭 합격의 소식이 전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