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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것들과의 이별

by 조방래 posted Dec 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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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의 익숙함,
그 즈음에 회장님의 짧은 메일
쇠파이프
부회장님의 친근한(?) 목소리
총무님의 낮은 저음, 회비를 관리하느라 늘 애쓴 회계님
그리고 많은 우리 모임 사람들
그런데 그 익숙함에서 오롯이 혼자 빠져 나온 듯
게시판을 헤메기도하고 글도 또 읽어 보고
무엇가 허전해서리..그냥 보고 싶기도해서...

손가락 목걸이를 만들고는
정원진 선생님이 구해다준 자료가 너무 고맙고
박순엽 선생님이 나눠 준 약품도 고맙고
진짜 고마웠어요..찐~~~~짜!!!

늘 애쓰는 많은 사람들 덕분에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건강하시고 가끔은 좋은 소식도 남겨 주시길...
막상 글을 쓸려니까 ....마음에 너무 많은 말이 맴돌아서....
체한 듯 써지지가 않네요.

좋은 하루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