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교육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by 배성호 posted Mar 0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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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많은 사람들은 시무식을 1월 2일에 하지만, 우리 교직에 있는 사람들은 오늘인 3월 2일에 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긴장속에서 다들 바쁜 하루를 보냈을 것 같네요.
특히 오늘은 아침 출근길이 빗길이다 보니 어려움이 좀 있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은 콩나물시루처럼 된 듯한 기분이겠고
승용차를 이용한 사람은 도로를 완전히 덮은 자동차를 보면서 많은 답답함을 느꼈을 것입니다.
저도 오늘 아침 2시간이 넘는 운전을 해서 학교로 출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좀 여유있게 하고 교실 책상에 앉아 약간의 두려움과 설렘을 가지고 들어오는 아이들을 맞이하고 싶었지만, 꿈은 빗물에 먼지가  사라지듯 ...

새롭게 학교를 이동한 전보하신 분들  그리고 새롭게 교감이나 교장을 맞이한 분...

첫날의 긴장으로 인한 피로를 비와 함께 모두 내려 보내고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