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발연 선생님들 오랜만입니다..

by 이수연 posted Jan 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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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강성기 선생님, 정인흥 선생님, 이종환 선생님, 그리고 호연이.. 그리고 함께 여러 차례의 행사와 모임을 함께 했던 많은 분들이 생각나 홈피 주소를 열심히 기억해 내서 찾아들어왔습니다.
다들 건강하시지요..
2002년 늦가을 결혼을 기점으로.. 차츰 뜸하다가.. 이래저래 발을 끊게된지.. 벌써 여러 해네요..
하지만.. 언젠가 다시 돌아갈 거라.. 강샘께.. 예전에 메일 드렸었는데.. 그 돌아갈 날이 자꾸 뒤로 뒤로 가게 되어.. 참으로 죄송스럽습니다..  
전 지금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휴직을 한지 2년이 지나 마지막 한 해가 남아있네요..
현재 남편따라 청주에 와 있구요.. 올해 아이들과 열심히 지내고..
내년에 복직을 하면.. 되도록 빨리 연락드리고.. 과발연 모임에서 뵙고 싶습니다..

연고도 없는 곳에 와서 아이들 둘과 씨름하다보니.. 참 옛 생각이 많이 납니다..
오랜 은둔생활...^^;;; 그래도 반갑게 반겨주실까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올 한해 계획하신 일 잘 되시길 기원하며.. 아울러.. 과발연 모든 행사가 더욱 잘 되길 바랍니다. 다음엔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