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치 없는 물분수

        

자료창고에 자세한 사진 및 그림이 나와 있습니다.

발표자 김승주

※ 준비물 : 패트병 1.5L 1개, 굵은 빨대 1개, 고무관(Φ5mm)
           송곳, 인두, 글루건(본드총)
※ 탐구 순서 :
    패트병 뚜껑에 구멍을 뚫은 다음 빨대 끝에 볼펜꼭지를 붙이고 그것을 안쪽으로 향하게  붙인다. 이 때 빨대가 뚜껑 바깥으로 1cm 가량 나오도록 본드총으로 붙인다.
    뚜껑 근처의 패트병 부분을 구멍을 뚫고 구무관을 연결하여 본드총으로 붙인다.
    아래 그림과 같이 나무젓가락 세 개를 패트병 옆에 붙여서 세울수 있도록 한다.
    패트병에 색깔물을 2/3가량 채우고 얕은 수조에 담궈 두면 물분수가 쏟아 오른다.


볼펜꼭지

나무젓가락
    빨대                        대기압

얕은 수조

고무관

※ 탐구 문제
   물분수가 저절로 쏟아 오르는 이유는 뭘까?
   물분수가 높게 쏟아 오르게 하려면?
   물을 다시 공급하지 않고 계속 쏟아 오르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왜 그럴까?
고무관으로 중력에 의해 물이 빠져 나가면 패트병 속은 물이 빠지는 부분만큼 빈공간이 생기게 된다. 즉, 패트병 속은 저기압 상태가 된다. 이 때 얕은 수조 바깥에서 수조쪽으로 미는 대기압이 작용하므로 그 압력의 영향으로 수조속의 물이 빨대를 통해 패트병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좁은 볼펜입구로 물이 쏟아 오르는 분수같은 현상을 관찰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