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으로 함께하는  과학놀이

                              강성기 지음 / 도서출판 바른사

제 3 장   펑,쿵,쾅!

3. 드라이아이스 로켓

 

  온 몸이 오싹할 정도로 차갑게 느껴지는 드라이 아이스로 '펑' 터뜨려 보는 로켓 놀이를 하려고 합니다.

  '꽝!' 하고 터지는 폭발 현상은 일정한 장소의 압력이 켜져 부피가 늘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드라이 아이스로 신나게 놀아 봅시다.

   또, 풍선 속에도 넣어 드라이 아이스의 변화를 관찰해 보세요.

              

? 필요한 것은

빈 필름통 2개, 셀로판 테이프, 나무 젓가락 2쌍, 드라이 아이스, 고무줄

? 어떻게 할까요

[로켓 만들기]

1. 필름통의 몸체에 마분지로 로켓의 날개를 만들어 붙인다.

2. 필름통에 드라이 아이스를 넣고 뚜껑을 닫고 뒤로 물러선다.

[풍선을 부풀게 하자]

1. 풍선에 드라이 아이스 조각을 넣는다.

2. 풍선의 주둥이를 묶고 변화를 관찰해 보자.

3. 드라이 아이스가 점점 기체로 변하면서 풍선이 부풀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 왜 그럴까요?

드라이 아이스는 고체 이산화탄소로, 영하 78도의 낮은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아이스크림이나 음식물 등을 더욱 차갑게 보관하는 곳에서 사용됩니다.

필름통 속에 드라이 아이스 조각을 넣고 뚜껑을 닫으면 압력이 커지면서 부피가 늘어나 '펑'하는 폭발소리와 함께 뚜껑을 밖으로 강하게 밀어내며 발사하게 됩니다.

또, 풍선 안에 드라이 아이스 조각을 찻숟가락으로 한 개 정도의 양을 넣으면, 풍선 안에 있던 고체 상태의 드라이 아이스가 점점 기체로 변하면서 부피가 늘어나 풍선이 부풀어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풍선 속에 넣은 드라이 아이스는 고체에서 기체로 변하면서 부피가 늘어난다는 것을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체 상태의 물질이 액체 상태를 거치지 않고 바로 기체가 되는 현상을 '승화'라고 합니다. 승화의 대표적인 물질에는 드라이 아이스, 나프탈렌 등이 있다는 것쯤은 알고 있지요?

그 밖에 드라이 아이스를 이용한 놀이는 '깜짝 과학 실험'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