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과학실험

                                  강성기 지음 / 도서출판 바른사


 

 43. 바늘끝 음악소리
 

 

   우리의 마음을 안정되게 조용한 분위기로도 만들어 주고 때로는 씩씩하고 용감하게 분위기를 바꾸어 주는 음악은 우리 생활에 있어서 활력소 중의 하나랍니다.

 전축에서 들리는 음악 소리는 어떻게 하여 만들어질까요?

레코드판과 바늘을 이용하여 전축에서 들리는 소리를 직접 들어봅시다.

 에디슨이 축음기에서 사용한 방법으로 우리도 음악을 들을 수 있어요. 물론 사용하지 않는 레코드판으로 실험을 해야겠죠.

 

 

 * 필요한 것은

    회전판(턴테이블),레코드 판,실, 바늘, 카드 1장, 성냥갑 1개, 마분지 1장

 

 * 어떻게 할까요?

     

  1. 바늘귀에 굵은 실을 꿰고 한 끝에 둥근 고리를 만든다.

  2. 회전하고 있는 레코드(음반)의 홈에 바늘 끝을 대고 실 고리에 둘째 손가락을 끼워서 귀에 갖다 댄다.

  3. 카드의 한 끝 또는 성냥갑의 모서리에 바늘을 꽂고 회전하고 있는 음반에 대면서  음악 소리를 들어본다.

  4. 종이 컵의 바닥 가운데 작은 구멍을 뚫어서 30cm의 실을 성냥으로 묶어 고정시킨다.

  5. 바늘귀에 실을 묶어 회전하고 있는 음반에 대면서 종이 컵에서 음악 소리를 들어  보자.

     

  6. 마분지를 원뿔형으로 하고 작은 쪽 모서리를 조금 접은 뒤 바늘을 꽂는다.

  7. 회전하고 있는 음반 홈에 바늘을 대고 소리를 들어본다.

 

 * 왜 그럴까요?

 종이를 입 가까이에 대고 말을 하면 종이가 진동하는 것을 느낄 수 있듯이, 우리의 목소리는 물론 주변에서 들리는 여러 가지 소리들도 물체와 공기의 진동으로 생겨납니다.

  전축의 스피커에서 들리는 음악 소리는 레코드판과 바늘의 어떤 원리에 의한 것일까요?

 플라스틱 원반을 회전시키면서 소리의 진동 모습을 기록한 것이 레코드판인데, 레코드판에 바늘을 올려놓으면 파여 있는 홈을 따라 바늘이 진동하며 녹음된 소리가 재생됩니다.

  우리가 레코드판과 바늘로 들은 소리는 에디슨이 처음 축음기를 만들었을 때와 같은 형태입니다. 초기의 이 축음기가 증폭기를 거쳐 스피커로 들어가 아주 큰 소리로 재생 되는 것이 오늘날의 더욱 발전된 전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깜짝 과학실험

강성기 지음,  도서출판 바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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