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과학실험

                                  강성기 지음 / 도서출판 바른사


 

  41. 펑 쿵! 지뢰밭 통과

   북한의 침략에 대비해서 설치해 둔 지뢰가 장마비에 휩쓸려 강이나 계곡으로 떠내려와 많은 사람들에게 위험을 안겨주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 떠내려온 지뢰가 폭발해 사람이 다쳤다는 소식은 우리들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했습니다.

 '쿵 쾅! 지뢰밭 통과'는 북한의 침략에 대비한 무서운 지뢰는 아니니까 걱정할 필요는 없을거예요.

 

 

 * 필요한 것은 

 요오드, 암모니아수, 종이 컵, 거름 종이, 찻 숟갈, 나무 젓가락, 긴 막대, 솜 뭉치

 

 * 어떻게 할까요

                 

 1.종이 컵에 요오드를 찻숟갈로 한 수저 넣고, 암모니아수 5-6 방울 떨어 뜨린다.
    (요오드의 양을 찻숟갈로 한 수저 이상 넣지 않도록 함)

 2.나무 젓가락으로 잘 저어 녹인다.

 3.녹인 용액을 거름종이에 거른다.

 4.걸러진 것을 거름 종이채 펴서, 넓고 안전한 곳에서 2 시간 정도 말린다.
   (실내 에서는 2 시간 정도, 햇빛이 나는곳 에서는 30분 정도)

 5. 긴 막대에 작은 솜 뭉치(아주 약한 충격에도 폭발 하므로 아무 것이나 가능함)를 달아 가능한 먼 거리에서 거름 종이 위의 덩어리를 살짝 건드린다.

   '펑! 쾅!...'

 6. 1~2까지의 과정을 되풀이 하여 거른 용액을 넓은 장소에 아주 작게 흩 뿌린다.

 7. 10여분이 지난 뒤 용액을 뿌린 곳에 가 조심스럽게, 아주 조심스럽게 지뢰밭을 통과     하여 보자.

   '따닥 따닥 딱....'

  * 이 실험은 암모니아 냄새가 심하게 나므로 야외에서 하도록 하는것이 좋음.

 

 * 왜 그럴까요?

   요오드에 암모니아를 넣어 반응 시키면 삼요오드화 질소가 만들어집니다. 이 물질은 그 화학적 결합이 불안정 하여 폭발성을 지니므로 아주 가벼운 물리적 충격에도 큰 폭발음을 냅니다.

 걸러져 말린 용액 덩어리가 크면 큰 폭발음을 내지만 소리만 컸다뿐 그다지 큰 위험은 없으리라 생각 됩니다.그러나 언제든지 항상 조심하는 마음으로 실험을 해야겠지요.

 극기훈련이나 캠프 활동시 거름종이에서 걸러낸 요오드를 넓은 장소에 흩뿌려놓고 지뢰밭을 통과하는 놀이를 한다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