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매직 쇼 교육본부 안내

(사)한국과학발명놀이연구회

사이언스매직쇼는 보는 이에게 과학이란 신비롭고도 재미있는 것이란 점을 일깨워 주려는 의도로 한국과학발명놀이 연구회에서 15여년 전부터 개발해 온 프로그램입니다.

국가적으로는 과학을 장려하고, 중요하게 여기지만 유치원,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과학의 세계를 피부로 접할 수 있는 기회는 의외로 너무나 적습니다.

이들에게 과학의 신비를 체험할 기회가 너무 적음을 안타까워하는 선생님들이 고안을 해 낸 프로그램이 사이언스매직쇼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누가 보더라도 호기심이 발동되고, 재미있는 내용들로 과학의 세계를 보여줍니다. 그럼으로써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과학의 신비에 대해 강하게 어필하고, 새로운 세계에 대한 인상이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도록 하는 의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재료를 집에 가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을 중심으로 꾸몄습니다. 단순히 보기만 하는 과학이 아니라 스스로 도전해보는 과학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사이언스매직쇼 프로그램은 분명 오락과 흥미적인 요소가 강합니다. 그것은 아무리 훌륭한 내용이라도 학생의 입장에서는 공부한다는 인식을 갖게 되면 오히려 호기심이 반감된다는 점을 선생님들은 너무나 잘 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과학에 대한 기초원리와 교육적의도가 그 이면에 진하게 깔려 있음을 공연이 다 끝난 다음에는 누구나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제로 진행하는 분들도 모두 현직 선생님들입니다.

무대에 서서 진행하는 선생님의 모습에 관객들은 박수를 보냅니다.

신비롭고, 즐거운 음향과 조명이 함께 어우러지면 더욱 큰 흥미를 자아내게 하는 한국과학발명놀이연구회의 사이언스매직쇼 프로그램은 불특정 다수의 관객을 대상으로 무대 위에서 공연된 횟수만 이미 1000회가 넘어섰습니다. 물론 그 때 마다 현직 선생님들이 직접 무대 위에 서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15여년간 과학의 세계를 쇼처럼 연출하고자 끊임없이 연구하고, 애 쓴 덕분에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 선생님들은 독창적인 내용과 전문가로서 손색없는 진행으로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곤 합니다. 이젠 유치원,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 과학 행사에서 가장 인기 있고,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난 1998년 APEC 청소년 과학 축전 당시에 1000여명의 전세계 청소년들과 과학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울 올림픽 공원 역도 경기장 무대 위에서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 프로그램으로써 손색없음을 증명한 바 있습니다.

2002년 6월 월드컵 기간 동안의 공연, 베트남 한인학교에서의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초청 특별 해외공연, 사이언스 북 스타트 운동 대구지역 선포식, 대전광역시 선포식, 대전 국제 사이언스 페스티벌, 그리고 서울교육과학연구원 과학극장에서 여름 겨울 방학 기간 동안 진행된 70여회의 정기 공연 등은 본 프로그램이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 청소년, 과학 관계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이제껏 우리는 일상적인 생각 밖의 여러 현상에 대해서는 마술이나 속임수 또는 특정인의 묘기 정도로 생각하여 왔습니다. 그만큼 우리의 생각이 경직되고 닫혀 있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사이언스매직쇼는 마술이 아닌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자연의 법칙입니다. 특히 초등학교나 중등학교의 과학 교육시간에 배운 원리들을 응용한 재미있는 내용들을 함께 즐기며 과학의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뜰 수 있는 공연입니다.

한 가지 한 가지의 내용 속에서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의 세계를 탐구해 봅시다.

자연현상의 이치를 탐구하며 생각하는 범위를 넓혀 봅시다.

즐겁게 탐구하는 자리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부터 사이언스매직쇼를 진행하겠습니다!!!”